학회소개

국민의 건강과 외상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외상학회 입니다.


인사말

존경하는 대한외상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외상학회 2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이영호입니다.

그간 대한외상학회는 민간, 민과 군, 외상 관련 유관학회 및 외상센터 등 외상의료기관과의 통합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외상의학의 발전과 외상체계의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적 행사에 외상전문인력 의료지원을 하여 국가적인 위상을 드높이기도 하였습니다.

대한외상학회의 일차적인 목적은 외상환자치료의 학문적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외상 환자 사망률을 줄이고 장애률을 감소시키는데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대한외상학회는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외상의료의 수준을 높이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형 외상진료지침 및 질 관리지침 개발 등 중요한 국가사업에 참여하여 국내외상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99년대 50.4%에서 2017년 19.9%로 상당히 감소하였으며, 이는 외상환자 진료를 위해 밤낮으로 열과 성을 다하시는 대한외상학회의 회원님들 덕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고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첫째,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수련의가 갈수록 적어지고 있으며, 이는 국가적으로 양질의 외상진료 인력 수급이 어려워지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세부전문의의 수련과정을 효율적으로 변경하고 외상외과 세부전문의의 명칭을 외상의학 세부전문의로 변경하여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과목 전문의들이 외상 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하여 다학제적인 특성을 갖는 외상의학의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외상진료수가의 일부 개선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전히 낮은 수준의 외상진료수입으로 인해 외상외과 의료진에 대한 처우가 좋지 않으며, 병원 내 외상진료가 등한시 되는 경향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외상진료수가의 현실화를 통하여 외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차별 받지 않고 다른 비외상 환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외상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의 선생님들의 급여 등 외상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들의 처우를 다른 임상과 수준으로 개선하여 외상의학이 누구나 비전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의학의 한 분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외상진료는 향후 외상의료기관의 지리적 추가배치, 지역화를 통한 올바른 외상전달체계의 확립 및 의료기관의 외상질관리체계 개선 등 올바른 외상의료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정립해 나가야 할 이슈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한외상학회는 외상의료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학술적 및 정책적인 길잡이가 될 것 입니다. 대한외상학회 회원님들께서 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잘못한 점은 질책해주고 또한 때로는 따뜻한 격려를 해주셔서 저희 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대한외상학회
이사장 이 영 호